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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처음 집에 데려올 때 해야될 것들 가끔 우리는 간택을 받습니다. 늘 가던 길인데 어느날 길고양이 한마리가 내 길을 막습니다. 의도는 명확합니다. 나를 데려다 키워라.. 우리는 이 고양이들의 유혹에 약한 존재입니다. 고민을 하지만 이 귀여운 생명체를 뒤로하고 돌아서기 어렵습니다. 그렇게 많은 집사들이 길고양이를 집에 들이고 모시고 삽니다. 그런데 집에 들이는 순간 길고양이지만 책임감을 가지고 함께 살아갈 준비를 해야 합니다. 고양이가 원해서 왔다고 알아서 고양이가 잘 지내는 법은 없습니다. 아마 그렇게 큰 고마움을 느끼지도 않을 수 있습니다. 모든걸 집사가 준비하고 케어해 주어야 합니다. 길고양이를 처음 집에 데려올 때 해야하는 일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길고양이를 집에 데려올 계획이 있는 분이라면 주의깊게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병원에 ..
고양이 잠자는 사진 콘테스트, 여러분의 선택은? 고양이는 언제나 귀엽습니다. 놀고 있을 때나 밥 먹고 있을 때나 자고 있을 때나 늘 귀엽습니다. 이렇게 항시 귀여운 고양이는 귀여운 쪽으로 진화를 했나 봅니다. 고양이의 시크함에 상처받았다가도 고양이의 모습을 지켜보다 보면 그 귀여움에 마음이 녹아내리곤 합니다. 우리 집 고양이가 가장 귀엽겠지만 남들이 찍어놓은 고양이 사진도 귀엽습니다. 특히나 자는 모습은 얼마나 귀여운지요. 여기 잠자는 고양이들 사진을 한번 살펴보세요. 그리고 오늘 하루 스트레스를 날려버려 보세요. 집사의 팔에 걸쳐 자는 고양이 집사도 고양이도 편안해 보이네요. 술 드시고 오신 우리 아부지 같은 고양이 진짜 술 마신건 아니겠죠? (눈 뜨고 자네... ㄷㄷ) 토끼 친구 냥이 저런 장면을 보게 된다면 저는 단 한순간도 눈을 떼지 않을 겁니..
노령 고양이를 위해 집사가 해주어야 할 일 사람처럼 고양이도 늙습니다. 사람보다 빨리 늙습니다. 고양이의 수명은 보통 15년가량입니다. 고양이가 약 10살 정도 되면 노령 고양이가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람이나 고양이나 노령이 되면 힘이 부칩니다. 신체기관들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그때 집사가 곁에서 힘이 되어 주어야 합니다. 평생 나랑 같이 살았던 반려동물에 대한 예의이자 의리입니다. 노령 고양이를 위해 집사는 어떤 것들을 해줄 수 있을까요? 노령 고양이에게 발생하는 건강 문제들 모든 생명체는 노화되면 세포부터 신체기관까지 제대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안타깝게도 고양이를 키우는 분들이라면 필연적으로 늙어가는 반려묘의 모습을 지켜보게 될 것입니다. 아직 키우는 고양이가 10살이 채 되지 않았다면 앞으로 수년 내 우리들의 고양이는 여러가지..
고양이가 싫어하는 화장실 및 모래 형태 고양이는 깨끗한 동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도 그렇습니다. 특히 화장실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면 얼마나 청결한 동물인지 대번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집사의 무지로 고양이가 싫어하는 화장실과 모래를 비치해 두고서 고양이가 화장실 이용을 잘 못한다고 고양이 탓을 합니다. 물론 처음 고양이를 키우는 분들이라면 이런 실수를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미리 공부하면 고양이들에게 안락한 화장실을 제공하여 내 반려묘들에게 행복한 일상을 선물해 줄 수 있습니다. 초보 집사들이 쉽게 실수하는 고양이 전용 화장실 형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고양이가 싫어하는 화장실 덮개가 있는 화장실 고양이를 보통 방이나 거실에 두고 키웁니다. 화장실도 보통은 같은 공간에 둡니다. 어디에 두던 방안 일 수밖에 없습니다. 고양이가 스스로 ..
고양이도 집사의 퇴근을 기다립니다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들은 가끔 고양이의 시크함과 무심함에 살짝 마음에 상처를 입기도 합니다. 강아지들은 그토록 사람을 반기고 하루 종일 출근해 있는 나를 퇴근할 때까지 기다려줄 것 같아 내 고양이와 비교를 하는 우를 범하곤 합니다. 고양이가 혼자 잘 놀고 혼자만의 세계에 집사는 있던지 없지지 나 몰라라 한다는 것은 잘못된 편견입니다. 고양이들도 집사의 퇴근을 누구보다 기다립니다. 고양이도 외로움을 느낀다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가 아침 일찍 고양이 밥을 주고 출근하기 위해 집을 나서면 고양이는 강아지처럼 겉으로 보기에 안타까워하고 그러진 않습니다. 하지만 고양이들도 하루 종일 집사가 다시 돌아오기만을 기다립니다. 외로움을 느끼고 심심해 합니다. 다시 저녁에 집사가 퇴근하고 돌아오면 고양이들도 안도감을 느끼고..